혈BTI에는 이미 이야기 코너가 있습니다. 혈액형 성격론의 출발점을 따라가거나, MBTI 궁합론의 뿌리를 파헤치는 긴 글들이 모여 있는 곳이죠. 한 편에 이삼십 분씩 붙들고 쓰는 글이라 자주 올리기는 어렵습니다.
그래서 자리를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.
여기엔 이런 글이 올라옵니다
블로그는 조금 더 가볍습니다. 색을 만들다 발견한 사소한 것들, 사용자분들이 자주 물어보시는 것에 대한 답, 그날그날 떠오른 관찰 같은 것들이요.
카테고리는 네 개로 나눠뒀습니다.
- 혈액형 노트 — A·B·O·AB를 둘러싼 짧은 관찰과 이야기
- MBTI 노트 — 네 글자를 실생활에서 쓰는 법
- 색과 취향 — 64색이 만들어지는 과정, 색과 마음에 대한 메모
- 서비스 소식 — 업데이트와 공지
여전히 지키는 것
글이 짧아져도 원칙은 그대로입니다.
혈액형과 성격 사이에 과학적 인과관계는 없고, MBTI도 학계에서는 논쟁이 있는 도구입니다. 저희는 둘을 진단이 아니라 이야기의 재료로 씁니다. 근거를 인용할 때는 출처를 밝히고, 확실하지 않은 건 확실하지 않다고 적습니다.
그리고 누구도 깎아내리지 않습니다. 단점처럼 보이는 것도 뒤집어 보면 그 사람의 결이니까요.
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. 아직 내 색을 안 찾으셨다면 10초면 됩니다.